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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 23-05-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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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오피스텔 부산 수영구는 14일 오후 2~4시 광안리해변 청보리밭에서 전통 보리탈곡 등의 다양한 청보리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수영구는 지난해 겨울 민락해변공원에 심은 청보리의 수확 시기가 도래해 친환경 체험행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체험행사는 제21회 광안리어방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행사는 유아숲체험 활동 강사들이 참여하여 2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청보리밭길 걸어보기, 청보리 꽃다발, 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활...
중견 제지업체 무림페이퍼의 제지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기계에 머리가 끼여 목숨을 잃었다.고용노동부는 경남 진주 무림페이퍼 공장 직원 A씨(24)가 지난 10일 오후 숨졌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8분쯤 가동 중인 종이 코팅 설비의 오염제거 작업을 하다가 종이 이송장치와 실린더 사이에 머리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10일 숨졌다.노동부는 작업중지 조치를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9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1년간의 국정운영을 자평했다. 외교·안보 성과를 주로 제시했으며 전세사기, 마약범죄 등은 전 정권 탓으로 돌렸다.윤 대통령은 “집값 급등과 시장 교란을 초래한 과거 정부의 반시장적, 비정상적 정책이 전세 사기의 토양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 “과거 정부의 검찰개혁 과정에서 마약 조직과 유통에 관한 법 집행력이 현격히 위축된 결과가 어떠하였는지 국민 여러분께서 모두 목격하셨다”고 말했다. 또...
1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화상리. 흰색 방역복을 입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이 차량 출입을 통제했다. 도로에는 방역차량들이 수시로 오갔다. 축사 진입로에는 ‘긴급방역 출입금지’라고 쓰여 있는 팻말이 세워져 있었다.조용했던 이 마을에 구제역이 덮친 것은 지난 10일이다. 인근 내둔리 한우농가 1곳과 화상리 한우농가 2곳 등 3곳이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던 또다른 농가도 뒤늦게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
대검찰청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수사와 관련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와 기소를 사실상 반대했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 유가족들이 “사실상 대검의 수사 방해 행위이자 정무적 판단에 따른 꼬리 자르기 결정”이라고 규탄했다.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1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로 고통받는 유가족들을 다시 한 번 좌절시켰고 수사기관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또다시 저버렸다”고 말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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