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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외교부 “아이티 체류 국민 2명,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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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진주꽃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3-29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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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갱단 폭동으로 사실상 무법 상태에 빠진 아이티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 일부가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철수했다.
    외교부는 26일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 지역에서 즉시 철수를 희망한 우리 국민 2명을 헬기 편으로 아이티의 인접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철수에 도미니카 공화국 정부의 협조를 받았다면서 아이티에 체류 중인 다른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철수의) 구체적인 과정과 경로 등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했다. 아이티에는 현재 70여 명의 국민이 체류하고 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아이티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 조치를 계속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티에서는 2021년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권력을 잡은 아리엘 앙리 총리의 사임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지난 3일에는 갱단이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교도소를 습격해 재소자 3000여 명을 탈옥시켰다. 결국 앙리 총리는 사의를 표명했지만 차기 정권 다툼 등으로 아이티의 폭력 사태는 진정되지 않고 있다.
    올해 첫달 태어난 아기가 2만1000명대에 그쳤다. 통상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1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인구 자연감소는 51개월째 이어졌다.
    27일 통계청이 낸 ‘1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2만1442명으로 1년 전(2만3230명)보다 1788명(7.7%) 줄었다. 1월 출생아 수로만 놓고 보면 1981년 월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다.
    감소세도 전보다 가팔라졌다. 전년 동월 기준 2022년 1.0%, 지난해 5.7% 였던 출생아 수 감소율은 7.7%로 올랐다. 지난해 9월 14.5%까지 확대됐던 출생아 수 감소율은 11월 7%대로 하락한 뒤 12월에는 3.8%까지 낮아졌다. 줄어들던 감소폭이 올해들어 다시 7%대를 넘어선 것이다.
    2000년 6만명대였던 1월 출생아 수는 2016년 3만명대로 떨어진 뒤 2020년 이후 5년째 2만명대에 머물고 있다. 월별 출생아수는 지난해 4월(1만8484명)부터 12월까지 9개월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시도별로 보면 대전, 충북 등 2개 시도는 증가했지만 서울, 부산 등 15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5.0명으로 1년 전보다 0.3명 줄었다.
    올해 1월 사망자 수는 1년 전보다 174명(0.5%) 줄어든 3만2490명이었다. 시도별 사망자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대구, 인천 등 8개 시도에서 늘었고 서울, 부산 등 9개 시도는 감소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지난 1월 인구는 1만1047명 자연 감소했다. 인구는 2019년 11월부터 51개월째 줄고 있다. 자연감소 폭도 역대 1월 중 가장 높았다.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자연감소를 기록했다.
    올해 1월 결혼은 2만8건 이뤄졌다. 1년 전과 비교해 2085건(11.6%) 늘었다. 이혼 건수는 794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9.5%(691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증가했다.
    일본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에 대비하고 있다. 미국 주재 일본대사관 관계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 측 인사들과 접촉한 데 이어, 양측의 교류에 기여했던 아베 신조 전 총리의 통역사도 다시 투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6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정부가 과거 트럼프 전 대통령과 아베 전 총리 간 통역을 맡았던 다카오 수나오를 미국 주재 일본 대사관 등에 다시 파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파견 시기나 업무 내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재 중국 주재 일본 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임기를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일본 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에 대비하겠다는 취지가 깔려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카오는 2016∼2020년 트럼프 전 대통령과 아베 전 총리 간 정상회담에서 아베 전 총리의 통역을 담당했으며, 양측의 교류가 원활하게 진행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는 당시 회담에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상을 찾아보고 그가 골프를 칠 때의 습관까지 연구하는 등 큰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그의 지식과 친분이 향후 트럼프 전 대통령 측과의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이터는 이와 관련해 미국의 선거 결과에 대비하려는 일본 관리들의 열성적인 시도라고 평가했다. 그간 일본은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 시 보호주의 무역정책을 강화하고, 주일미군 유지를 위한 방위비 분담금도 증액할 것을 우려해왔다. 일본 내에서는 그를 호랑이에 비유한 ‘모시토라’(혹시 트럼프)라는 말도 유행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일본 표현인 토란푸(トランプ)의 앞 두 글자인 ‘토라’는 일본어로 호랑이(とら)라는 단어와 유사하기도 하다.
    비영리단체 ‘저팬 소사이어티’ 회장 조슈아 워커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가까운 인물들을 활용하려는 일본 관리들의 노력이 ‘광적인 수준’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들(일본 정부)은 조 바이든 대통령 측 사람들을 알고 있지만, 이들은 꽤 접촉하기 쉽고 작은 그룹의 인사들이었다라며 그래서 그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 측에 모든 노력을 집중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보도와 관련, 일본 외무성은 미국 대선을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면서도 특정 인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카오 본인도 향후 역할에 대한 로이터의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
    일본 정부는 다카오의 투입 이외에도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접점을 넓히는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보여왔다. 일본 대사관 관계자들이 마크 메도스 전 백악관 비서실장과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는 지난 1월 뉴욕을 방문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면담하려 했지만 미 공화당 경선 일정으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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