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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 부동산PF 구조조정 활성화 위해 2주간 금융권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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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진주꽃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4-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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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구조조정을 유도하기 위해 5대 시중은행, 상호금융기관 등 제2금융권과 면담을 시작했다. 부실 PF사업장의 경공매를 유도하기 위한 평가기준 체계를 개편하면서 업계 의견을 모으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번주부터 2주간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보험업권, 제2금융권(상호금융기관, 여신전문금융회사, 저축은행) 등과 연달아 만나 부동산 PF 사업장 현황을 듣고 경공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당국은 사업장별 경·공매 등 부실 정리 혹은 재구조화 계획을 제출받아 이행 상황을 점검하려고 한다.
    금융당국은 최근 PF사업장 위험도를 평가하는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상호저축은행 규정을 보면, 기존의 사업성 평가는 ‘양호(자산건전성 분류상 정상)-보통(요주의)-악화우려(고정이하)’ 등 3단계로 나뉜다. 금감원은 이를 ‘양호-보통-악화우려-회수의문’ 등 4단계로 분류를 세분화하려고 한다. 분류를 나눌수록 금융권이 쌓아야하는 충당률이 늘어날 수 있다. PF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대출 충당금 최소 적립률은 정상(2%), 요주의(10%), 고정(30%), 회수의문(75%) 등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평가 기준을 고치려고 하는 건, PF사업장을 파는 제2금융권 등 대주단이 향후 금리가 인하돼 부동산 업황이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부실 사업장 정리를 늦추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이 직접 사업장 가격을 결정할 수는 없는만큼, 대신 위험 등급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분류를 세분화해 사업장을 유지하는 비용을 높여 그만큼 경공매를 유도하겠다는 계산이다.
    금융당국이 사업성 재평가를 추진 중인 국내 PF 사업장은 3000개가 넘는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135조6000억으로 작년 9월 말(134조3000억원) 대비 1조4000억원 늘었다. 부동산PF 대출 연체율도 2.70%로 0.28%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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