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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총선 전날 법원 출석 이재명 “국민 배신한 정치세력 심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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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진주꽃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4-1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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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면서 국민을 배신한 정치세력의 과반 의석을 반드시 막아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15분쯤 대장동 재판이 열리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취재진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원고를 낭독했다.
    이 대표는 오늘 저는 2년째 겪고 있는 억울과 부당함, 그리고 정치검찰의 무도함에 대해선 말씀드리지 않겠다며 입을 열었다. 저와 제 가족이 겪고 있는 고통과 불편이 아무리 크다 한들 국민 여러분께서 겪는 삶의 고통에는 비할 바가 못 된다며 이번 선거를 치르며 전국 곳곳에서 절절한 국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어딜 가나 먹고살기 힘들다는 호소가 넘쳤다고 했다.
    이어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은 경제, 민생, 안보, 민주주의 모든 측면에서 국가를 후퇴시켰다. 하지만 잡으라는 물가는 못 잡고 정적과 반대세력만 때려잡고 있다며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할 대통령이 최일선에서 이념전쟁을 벌이고 폭압적 검찰통치를 하면서 민주주의의 기본인 대화와 타협, 공조는 사라졌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국민을 완전히 무시하고 능멸하는 정권 탓에 정치는 통치와 지배로 전락했다며 이번 총선이 무도한 정권에 대한 확실한 심판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 특별히 부탁드린다. 국민을 거역하는 권력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는 걸,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다는 걸 여러분 손으로 증명해달라며 투표에 나서 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경남 진주갑, 강원 강릉,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기 동두천 등에서 수많은 민주당 후보들이 박빙의 결전을 치르고 있다며 지역구 후보들 이름을 일일이 읊기도 했다.
    이 대표는 약 10분간 발언을 마친 뒤 ‘(출석은) 법원의 구인장 발부를 염두에 둔 결정인가’, ‘법원의 기일 지정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에는 푸른색 옷을 입은 민주당 지지자 수십명이 몰렸다. 정장 차림에 푸른색 넥타이를 한 이 대표가 나타나자 지지자들은 이재명! 이재명! 윤석열·김건희 때문에 못 살겠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 참석차 부산을 찾았다. 윤 대통령의 선거구는 한남동 관저가 위치한 서울 용산구로,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 출신인 현역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와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맞붙는다.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윤 대통령의 사전투표에는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들이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투표를 마친 뒤 투표소를 나오며 관계자들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격려했다. 시민들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김 여사의 등장이 총선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15일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에 동행했다가 귀국한 이후 113일째 공개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실시된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구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대선 후보였던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부산 대연동 남구청에서 사전투표를 했는데, 김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김 여사는 자택 인근인 서울 서초1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도 이날 한 표를 행사하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윤 대통령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 행사도 여당과 발을 맞춘 행보로 풀이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투표장에 나가지 않으시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며 지지층들에게 투표장에 나와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정권심판론이 힘을 얻는 분위기에 등을 돌린 이른바 ‘샤이 보수’가 판세를 뒤집을 수 있다고 보고 최대한 이들을 투표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윤 대통령은 사전투표 전날인 4일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 뿐만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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